» 중원기업은 27일 오전, 성남시 사회복지과에 4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현금을 전달했다. 성남시 김선배 사회복지과장과 김대현 중원기업 대표(오른).
사회적기업 (주)중원기업(대표 김대현)이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400만원을 후원했다.
중원기업은 27일 오전, 성남시 사회복지과에 4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현금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열린 성남시재활용선별장 개소식 때 축하화환을 대신하여 기부할 수 있는 후원물품이나 후원금으로 받았다. 22개 기업과 개인이 함께 했고 중원기업이 더하여 이번 후원을 만들었다.
중원기업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사업, 대형폐기물 처리사업, 폐자원 재활용사업 등 자원재순환을 통한 지구환경보호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다.
김대현 대표는 "중원기업이 성남시 재활용선별장 운영을 11월 18일부터 맡게 되었다"며 "성남시 자원재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고 성남시민과 그 시작을 함께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경제정의설천시민연합(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주최한 '제2회 좋은기업사회적기업상'에서 일자리 제공부문에 '좋은 사회적기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준호 기자 sky54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