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뉴스8에 재활용 선별장의 모범답안으로 야탑 선별장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주말도 반납하고 야탑 선별장을 정비하고, 독려하시느라 애쓰시는 대표님과 선별장 직원분들,
또한 빈틈없는 수거 운반에 노력 기울이는 중원기업 전직원의 결실의 댓가라 보여집니다.
앞으로도 쭈~욱 환경지킴이의 최정상에 서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 기사내용
【 앵커멘트 】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아끼기 위해, 다들 시간을 들여 분리수거를 하고 계실 텐데요.
이렇게 정성들여 분리수거한 재활용품 상당수가 결국 재활용 할 수 없는 '쓰레기'가 되고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한민용 기자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주택가.
종이는 종이끼리, 페트병은 페트병끼리 주민들이 분리수거를 해놓았습니다.
▶ 인터뷰 : 박준영 / 서울 가락동
- "모아서 버리는 게 되게 귀찮긴 하지만, 환경보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버리고 있어요."
이렇게 정성스레 분리수거한 재활용품은 한꺼번에 수거돼 재활용품 선별장으로 옮겨집니다.
▶ 스탠딩 : 한민용 / 기자
- "그런데 수거된 재활용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대다수가 재활용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있습니다. 유리병은 깨져 있고 페트병 역시 비닐 등과 엉겨붙어 도저히 재활용 할 수 없는 생활쓰레기로 전락했습니다."
(...중략...)
이와는 달리 압착차량을 한 대도 사용하지 않는 성남시의 경우, 수거된 재활용품 대부분이 훼손되지 않고 재활용됩니다.
(...생략...)
MBN뉴스 한민용입니다.[myhan@mbn.co.kr]
영상취재 : 김재헌·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한주희http://mbn.mk.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158784